최악의 전개로 흘러가는 NLCS 1차전 야구 얘기

가을커쇼는 솔직히 기대만큼 하는게 더 신기한 일이라 오늘처럼 제구도 안되고 공끝도 안 살고 망하는게 아쉽고 짜증나도 놀랍다고는 말할 수 없는데.......

그란달 너는 대체 뭐냐?

크리스 테일러, 너는 외야수비할 생각이 없냐?

투수가 잘 안 풀리면 수비라도 받쳐줘야지, 1차전부터 멘탈이 이따구면 뭐하자는거냐?

거기다 방망이들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물빠따질.

아직 5회도 안 끝났지만 이 경기는 꿈도 희망도 없어 보인다.



---추가---

7회초가 끝난 지금 위안으로 삼아야 하는 유일한 건덕지는 내일 2차전에선 헤이더가 안 던질 가능성이 거의 100%가 되었다는 것 뿐인듯 싶다.   (근데 밀워키 불펜에 헤이더 혼자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하아........)



---추가2---

유리아스가 NLCS 로스터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아무리 이번 시즌 종반에 세 번 불펜 성적이 좋았다 해도) 부상 이후 너무 급하게 큰 무대에 올리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하아............



---추가3---

2아웃 득점상황 팀타율이 거지 같기에 별 기대는 안 하고 있었는데 연타석 적시타라니.   경기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맥없이 쓰러지는 모습보다는 이런 모습이 더 보기 좋다는건 두말할 필요 없지.

마차도는 크게 치고 싶었는데 배트가 부러지면서 단타가 된 거 같지만, 켐프는 처음부터 단타로 마음먹고 배트를 휘두른게 적중해서 좋았다.  그리고 푸이그는 큰 거 노린다고 작정하고 나와서 맥없이 헛스윙 삼진.



---경기종료---

기대치 이상으로 잘 따라잡았는데 아깝게 졌다.  타석에서 끈기가 넘치는 터너도 그 상황에서는 좀 조급해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오늘 터너의 5타수 무안타 4삼진은 좀 아프지만 최소한 한 타석은 심판의 병맛 넘치는 스트라이크존도 한몫 했고, 터너는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 오늘 부진을 만회할 활약을 펼칠 거라는 믿음이 서기에 걍 넘어간다.

아쉽게 졌지만 밀워키 불펜에서 헤이더 말고는 다들 해볼만한 투수라는 것을 증명한 것은 괜찮은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6-1로 앞서고 헤이더로 3이닝 잘 막으면서 오늘 낙승이리라 생각했을 밀워키에게 불펜 카드를 다 쓰도록 한 것도 좋고.   당연히 이기는 경기가 더 좋았겠지만 시리즈 전체로 봤을땐 무작정 나쁜 전개만은 아닌듯 싶다.

물론 좋은 전개로 바꿔가려면 내일 2차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   방망이야 내일은 좀더 힘써보자!!!  류뚱도 잘 던지고!!!!

덧글

  • BlueThink 2018/10/13 11:16 # 답글

    정규시즌에 왠만한 삽질 봤는데 이정도로 분노가 든적은 처음이네요. 그건 반 장난으로 했는데 오늘은 진짜 ‘이 쓰레기들’(+류빠)입니다
  • 다져써스피릿 2018/10/13 11:22 #

    정말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포시 경험치도 많은 것들이 이렇게 쫄아서 뭘 어쩌자는 건지.
  • 김안전 2018/10/13 13:11 # 답글

    터너가 경기를 끝내고 싶어하는군요.
  • 다져써스피릿 2018/10/13 13:31 #

    그러게 말입니다. 다음 번엔 더 잘하겠죠. 터너는 그 정도 까방권은 소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곤란하겠지만요.
댓글 입력 영역


Uniqlo Calendar

Round C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