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약:
- 필라델피아 식서스의 브라이언 콜란젤로 단장이 익명으로 트위터 계정 다섯 개를 더 꾸리고 있었던게 들통남.
- 다섯 계정들이 다 거의 똑같은 사람들을 팔로했고, 팔로한 계정 중에는 콜란젤로의 아들 마티아 콜란젤로의 학교, 팀, 감독, 팀메이트 트위터 계정도 있음.
- 이 익명 계정들은 콜란젤로가 한 일은 띄우거나 실드치고 (그의 패션센스까지 포함), 선임 단장이었던 샘 힌키는 까내렸음.
- 또한 조엘 엠비드, 자릴 오카포, 너렌스 노엘 같은 선수들도 까내렸음.
- 오카포의 공개되지 않은 메디컬 정보를 까발린다던가, 엠비드나 풀츠 같은 선수에 대한 소문도 퍼뜨렸음.
- The Ringer 웹사이트 기자가 다섯 계정 중 두 개만 언급하면서 "이거 콜란젤로의 계정 맞습니까?" 문의하니까 언급하지 않았던 세 계정이 몇 시간 내로 다 비공개로 전환됨.
- 다섯 개의 트위터 계정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 팔로만 하고 따로 트윗을 한 적이 없는데, 스캔들이 터지자 콜란젤로는 그 계정만 자기 것이 맞고, 상대적으로 행동이 활발했던 나머지 네 계정은 자기 것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 중.
결론:
퍼거슨옹 또 1승 적립
덧글
힝키 짜른 이유가 무색해지네요. 역시 리빙딩은 레이커스처럼 정직(?)하게 해야....
그러고보니 배경그림 바꿔야 하는데.......... 아 귀찮아................
(근데 솔직히 이번 플옵은 제대로 경기를 하나도 안 봤습니다*쿨럭*)
특히 새로 나오는 정보로 볼 때 콜란젤로 자신이 트윗질한 게 아니라 그의 부인이 한 짓이라는 게 유력해지고 있으니.........
역시 장가는 잘 가야 합니다. (이것도 한국의 어떤 축구선수가......*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