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가끔 이렇게 잘 풀리는 날도 있어야지 야구 얘기

6회까지 무실점 2피안타로 잘 막던 마에다가 7회부터 흔들리더니 불펜 네 명과 함께 단체 불장난질로 3-0으로 이기던게 순식간에 7-3으로 뒤집혀서 사람 속을 뒤집히게 만들더니, 7회말에 투런홈런 둘을 포함하여 총 5점 득점하여 8-7로 다시 뒤집고, 결국 9-7로 이겨버렸다.

거의 동시에 진행된 샌프-워싱턴전에서 샌프가 노아웃 만루 트리플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패배하는 바람에 이제 울 다져스와 샌프는 딱 1경기 차.   진짜 많이 따라잡았다.

뭐 지금 샌프가 삐걱거리고 있고 다져스는 분위기 탔다지만, 현재 다져스 꼴도 어제 다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이니 쓸데없는 김칫국 마실 생각은 없다.   하지만 뭔가 이렇게 여러모로 잘 풀린다는 느낌이 든지도 꽤 오랜만인지라 지금 당장은 좀 해피해도 되겠지.

덧글

  • 김안전 2016/07/30 14:56 # 답글

    조블랜튼은 뭐 하던 어디서 줏어온 놈입니까?
  • BlueThink 2016/07/30 16:43 #

    재작년 은퇴하려다 작년 황족네 스캠에서 불펜으로 부활. 근데 쿠에토땜시 지명할당되서 해적네서 괜찮은 성적내서 롱릴리프로 데려왔죠.

    데려왔을때도 아니고 5월말까지 이정도 해줄지 몰랐습니다. 점수차 널널할때 불펜이닝 먹으라고 데려왔고 실제 시즌초 말아먹기도 해서 팬들도 한숨쉬었죠. 근데 기존 해처-바에즈 셋업의 한계를 느끼고 그외 투수들 시험할때(이땐 콜맨이 셋업역활도 적잖이 했음) 폼이 올라 기용시킨게 여기까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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