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스털링, 웰컴 발머 농구 얘기

발머의 ㅈㄴ조쿤 포즈


이제서야 드디어 스티브 발머가 공식적으로 클리퍼스의 새 구단주가 되었다.

올해초에 도널드 스털링이 의사로부터 치매초기증상이라는 판정을 받은 것을 이유로 마누라 스털링이 팀의 주도권을 잡고 스티브 발머에게 팀을 팔기로 했던 건데, 도널드 스털링이 "내가 치매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의사양반!  팀 안 팔아!" "아, $2빌? 그냥 팔까?" "아냐, 안 팔아!!" 팥죽변덕을 보이면서 "마누라 맘대로 내 팀 못 판다능!!" 하면서 NBA와 마누라를 상대로 고소미를 날렸었다.  그걸 오늘 판사가 "마누라가 팔아도 됨! 쾅쾅쾅!" 해주시고, 판결 나오고 10분여내에 NBA랑 마누라 스털링이랑 스티브 발머가 사인할거 다 하고 도장 찍을거 다 찍고 모든걸 다 공식결정해버렸단다.

그리고 NBA는 오늘 도널드 스털링을 상대로 "너땜시 우리 이미지 ㅈㄴ 손해먹었다능!!" 하면서 맞고소 ㄱㄱㅆ

무지 질질 끌 줄 알았다가 순식간에 끝나버리는듯 싶다가 다시 질질 끌었던 팀매각건이 이제사 일단락되었다.   앞으로도 이런저런 소음이야 있겠지만 드디어 스털링의 시대가 끝나고 발머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발머가 전혀 믿음이 안 가는 구단주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래도 스털링보다는 낫겠지...하는 희망에 걸어본다.  레이커스빠 내 친구 말마따나 "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 상황만큼은 제발;;;;;;;;;;


덧글

  • BigTrain 2014/08/13 07:15 # 답글

    설마.. 스털링보다 최악의 구단주가 있진 않겠죠.
  • 다져써스피릿 2014/08/13 08:33 #

    냉정하게 생각하면 그게 정설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설마가 사람을 진짜 잡는다면 그건 클리퍼스에 관련되어서다...라는 생각도 들기 땜시 말이죠........ ㅡ,.ㅡㅋ
댓글 입력 영역


Uniqlo Calendar

Round C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