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봤다] 미국대장 겨울군바리 TV/영화 얘기

한국에서는 백만년 전에 개봉해서 이미 볼 사람 다 봤겠지만 정작 여기 미국에서는 이번 주말에 개봉한, 제목하고 따로 노는 듯한 영화 미국대장을 드뎌 봤다.   뭐 내용리뷰야 다른 분들이 다 썼을테니 그냥 패스.

그냥 몇가지 단상을 쓰자면.........

- 캡틴아메리카가 드뎌 캡틴아메리카처럼 싸운다!!!!!!   1편에서는 싸우는 스타일이 전혀 캡틴 같지 않았고, 어벤저에서는 쪼금 나아졌지만 그래도 2% 모자랐는데, 여기 2편에선 "오오오오오 캡틴!!!!" 소리가 나오도록 제대로 방패 갖고 싸운다.   이게 제작진이 노린거라면 정말 감탄.   사실 설정상 1편에서는 방패를 얻은지 얼마 안 되었으니 방패만 들고 일반군인처럼 총 탕탕 쏘면서 싸웠고, 어벤저에서는 해동(...)된 이후로 첫 실전인듯한 느낌이었으니 어느 정도의 발전만 있었을 뿐이지만, 2편에서는 실전경험도 많이 쌓았기에 방패와 신체능력을 120% 활용하는 캡틴다운 전법으로 싸우기 시작한다...는게 말이 정말 잘 맞아떨어지기에 정말 보면서 맘에 들었던 부분이었다.   진짜 노린거라면 대단하다.   기립박수 짝짝짝.  ^_^)b

- 1편에서도 느꼈던 거지만 크리스 에반스를 캡틴 역으로 캐스팅한건 정말 신의 한 수.   RDJ를 아이언맨으로 캐스팅한 것과 버금가는 신의 한 수다.   너무 잘 어울린다.   전세계적으로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올리는데 저 두 배우의 공헌도는 엄청나다고 본다.

- 스칼렛 요한슨이 아주 비중있는 캐릭터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그녀의 ㅎㅇ스러븐 몸매를 보는데 카메라가 은근히 비협조적이라 아쉬웠다 =ㅂ=ㅋ    그래도 가끔씩 아주 좋은 앵글 잡아주더라ㅎ

- 앤소니 맥키의 팰콘역이 정말 맘에 들었다.   앞에서도 잠깐 썼지만 마블은 캐스팅을 정말 잘 한다.   DC랑 워너, 좀 배워라!!

- 미드 Agents of S.H.I.E.L.D.에서 콜슨요원 일행을 습격하는 놈들도 ####랑 한통속인건가?   담주 에피소드가 기대되네ㅎ

덧글

  • 엘체이 2014/04/06 09:59 # 답글

    아하!!!! 진짜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캡은 왜 총을 탕탕 쏘지 않고 방패 가지고 참 터프하게 육탄적으로 싸우는 구나라고 ㅎㅎㅎㅎ 해동 된 이후 첫 실전... 아.. 볼 거 쌓였군요 ㅎㅎ 스칼렛 요한슨 앵글은 정말 한 두 번? 좀, 좀 안타까웠어요 ;;
  • 다져써스피릿 2014/04/06 11:40 #

    마블의 신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
  • 펜타토닉 2014/04/06 10:01 # 답글

    영화는 2번 봤는데도 재미있더군요.ㅋㅋ

    에이전트오브쉴드는 하도 결방을 많이 해서 보다 말았는데 다시 찾아봐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중.. 솔직히 껍데기만 마블시리즈이지 딱히 재미는 없어서리...ㅋ
  • 다져써스피릿 2014/04/06 11:48 #

    저도 "아 이거 계속 봐야하나" 했는데, 지금은 꾹 참고 봐온걸 그럭저럭 보상받는 느낌이랄까욬ㅋㅋ 여전히 고만고만한 퀄리티이긴 합니다만 (마블답지 않게 캐스팅실패도 넘 많고....) 그래도 최근 몇 에피소드는 내용이 더 흥미로워졌습니다ㅎ 윈터솔져 내용과 연결될 거라는 건 이미 얘기 나온 바니까 스토리전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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