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014년부터 비디오판독 챌린지 시스템 도입? 야구 얘기

http://espn.go.com/mlb/story/_/id/9570618/mlb-expands-instant-replay-2014-include-manager-video-challenges


11월때 구단주들이 투표해서 75% 이상 지지를 받아야 확정되는거라지만 일단 버드영감이 제시한 방안은:

- 심판의 판정이 맘에 안 들면 감독은 그 판정을 챌린지(도전)하여 비디오판독을 요청할 수 있다.

- 각 팀 감독은 6회까지 한 번의 챌린지, 7회부터 경기종료까지 두 번의 챌린지가 주어진다.

- 6회까지 사용 안 한 챌린지는 소멸된다.

- 챌린지를 사용한 결과 판정이 뒤집히면 챌린지는 그대로 남는다.   비디오판독 결과 심판의 원래 판정이 옳은 것으로 나타나면 챌린지는 소멸된다.   (현 NFL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스타일)

- 비디오판독으로 나온 판정은 더이상 챌린지될 수 없다.

- 현재 이행중인 홈런여부 비디오판독제도는 챌린지제도로 흡수된다.

- 모든 비디오판독은 전경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는 뉴욕MLB본부에 있는 판독심판진이 하며, 현장심판진은 그 결정을 무조건 따라야한다.

- 각 비디오판독 판정이 1분 15초 내에 결정나는 것이 목표.   홈런여부 등을 심판진이 그라운드 밖으로 나가서 비디오 보고 다시 오는 현행 시스템은 평균 3분 정도 걸린다.

- 모든 판정이 챌린지 가능하지는 않다.   정확히 어떤 판정이 비디오판독 챌린지가 가능하고 어떤 판정이 챌린지 불가능한지 아직 명확하게 설명되진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판정이 뒤집혔을때 주자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판정하기 애매한 경우"를 기준으로 챌린지 가능여부가 결정되는듯 하다.   추후 판독시스템의 강화로 보완될 수 있다는 부분이라고 MLB대변인은 암시했다.

- 챌린지 가능한 판정만으로도 현재 오심의 89%는 커버할 수 있다고 한다.

- 챌린지 불가능한 판정은 감독이 종전처럼 나와서 심판에게 따지고, 심판진이 모여서 상의할 수 있다.  이때 챌린지는 사용되지 않는다.

- 챌린지 가능한 판정을 감독이 챌린지 사용 안하며 심판에게 따지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 구단주 투표에서 가결되면, 2014년 시즌부터 실행될 것이며, 반응 봐서 추후 2차, 3차 시스템 보완이 있을 것이다.


뭐 대강 이정도인듯.....................


덧글

  • 이세리나 2013/08/16 15:12 # 답글

    전 찬성. 크보에도 들여왔으면 좋겠네요.
  • 다져써스피릿 2013/08/17 00:33 #

    6회 이전에 한번, 7회부터 두번이라는 제약은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경기 내내 두번, 연장 가면 하나 더, 뭐 이러면 될거 같은데...) 여튼 아주 환영할만한 내용이죠. 잘 정착해서 한국에도 들어가고, 더 나아가서 다른 스포츠에도 (특히 축구) 좋은 영향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 JJ 2013/08/16 15:34 # 답글

    그냥 판독하는 게 아니라 X이닝 횟수제였군요
    경기 시간 끌지만 않는다면 찬성이지만 좀 인간미 없다는 의견도 있을듯..
  • 다져써스피릿 2013/08/17 00:48 #

    무조건 판독이 아니라 감독의 재량에 따라 어떤 오심은 그냥 내버려두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순간에 나오는 오심을 골라 택클을 거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인간미가 없어지진 않을겁니다. 어떻게 보면 인간미가 더 늘어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아아 왜 저런 의미없는 플레이에 챌린지를 걸까요?" 내지 "저 감독, 저걸 못본걸까요? 왜 챌린지를 사용하지 않죠?" 뭐 이런 중계방송멘트도 분명 나올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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